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수원광교의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융합 2.0”을 향한 학내·외 대표 기관으로 도약하겠습니다. 관악캠퍼스 내 창의융합관 건립기금 모금에 크고 작은 정성으로 참여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2009년 3월에 출범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최초로 융합을 설립 이념으로 삼은 교육 및 연구 기관입니다. 그동안 시대를 앞선 연구자, 미지의 세계로 내딛는 걸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학생, 이들을 빈틈 없이 뒷받침하는 직원이 어우러져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과학과 기술 융합의 메카로 우뚝 섰습니다. 현재 지능정보융합학과, 응용바이오공학과, 분자의학및바이오제약학과가 중심이 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수리정보과학과와 헬스케어융합학과와 같은 계약학과로도 영역을 확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사회의 전 분야가 ‘융합(convergence)’을 적극 받아 들였고 다양한 형태의 융복합 방법론을 개발해 왔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서 있습니다.
이전 시대의 성공을 뒤로 하고, 이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새로운 융합 2.0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관악캠퍼스에서 융합 교육을 위한 ‘창의융합관(가칭)’ 건립은 더 늦출 수 없는 사명이자 염원입니다.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발전기금 모금사업을 시작하니 융합 교육, 연구, 적용에 관심을 가진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