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 서울대 개교 80년 역사에 새긴 만원의 나눔 ‘10년’ , 서울대「만만한 기부」10주년 「PERFECT 만만데이」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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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6-09-11 09:53 조회159 댓글0본문
사진설명 : 만만한 기부 10주년 ‘퍼펙트 만만데이’ 단체 기념 사진
- 동문, 교직원, 학부모 등 총 17,084건 참여하여 348억 원 모금
서울대학교는 2026년 9월 10일(목) 관악캠퍼스 학생회관에서 대표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인‘만만한 기부 10주년 성과보고회’ ⎾PERFECT 만만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6년 첫 출범 이후 10년간 이어진 만만한 기부의 성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기부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나눔 문화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는 이준정 교육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 교수와 학장단, 기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환영사(정종호 발전재단 부이사장) ▲축사(이준정 교육부총장) ▲만만한 기부 10주년 성과 보고(이준환 발전재단 상임이사) ▲후원자 대표 소감 발표(인헌운수 박성훈 대표이사) ▲장학금 수혜학생 감사편지 낭독 ▲만만한 콘서트 ▲만만한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부자와 수혜학생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공감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매월, 만 명의 만원이 만든 만만한 기부’는 2016년 시작된 서울대학교 대표적인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매달 이어진 만 원의 정성은 학생들에게 생활비 장학금으로 지급되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자기 계발에 집중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특히 다양한 구성원의 소중한 정성이 한데 모여 학생들의 일상적 삶에 큰 격려와 응원을 전하고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넓히는 힘이 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누적 모금액은 약 348억 원, 누적 참여 건수는 17,084건(연평균 1,708건, 월평균 142건)에 달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동문(51%)과 교직원(29%), 학부모(15%)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며 대학을 대표하는 참여형 기부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수많은 구성원의 꾸준한 참여가 모여 10년의 성과를 이루고, 대학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했다.
정종호 발전재단 부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만만한 기부를 함께 만들어 주신 모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 여러분께서 학생들에게 전해주신 응원과 믿음은 그들의 성장과 함께 오래도록 이어지고, 또 다른 누군가를 향한 나눔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정 교육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만만한 기부가 10년의 시간을 지나 개교 80주년을 맞은 오늘, 서울대학교를 대표하는 나눔의 역사로 함께 기록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10년간의 성과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과 우리 사회 전체에 나눔과 배려의 공감대가 확산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원자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인헌운수 박성훈 대표는 관악구 낙성대 지역에서 마을버스를 운행하며 서울대학교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선친이 지역에서 사업을 하며 받은 것을 다시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만만한 기부가 10년의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진 것이다. 선친께서 실천해 오신 나눔의 뜻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박성훈 대표는 “저에게 기부는 특별히 거창한 일이라기보다, 우리가 살아가는 곳에서 서로 조금씩 힘을 보태는 일에 가깝다”며 “저마다의 꿈을 품고 미래를 준비해 가는 귀한 청년들이 언젠가는 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소중한 인재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음껏 배우며 자신의 가능성을 펼쳐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이자 기쁨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 후원자 대표(인헌운수 박성훈 대표) 소감 발표
장학금 수혜 학생은 감사편지를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과 자기계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으며, 누군가가 나의 가능성을 믿고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됐다”며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앞으로 또 다른 사람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음악대학 국악과 학생들의 축하 공연인 ‘만만한 콘서트’와 기부자와 함께하는 ‘만만한 럭키드로우’가 진행됐다. 특히 삼성자산운용,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에서 다양한 후원을 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10주년을 축하하고, 나눔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더욱 돈독히 했다.
서울대학교는 개교 80주년을 맞아‘무한한 상상, 담대한 도전, 새로운 미래’를 비전으로, ‘만만한 기부’의 성과와 가치를 더욱 확산하고,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진설명 : 만만한 럭키드로우(이준정 교육부총장(왼쪽)과 후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