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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 “미래를 위한 모금, 함께 만드는 발전” 2025 서울대학교 모금전략세미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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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5-12-01 10:36 조회3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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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2025 서울대학교 모금전략세미나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학내외 모금 관련 전문가 등 참석, 전문역량 및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논의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은 1128()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2025 서울대학교 모금전략세미나를 성대히 개최하며, 향후 대학 발전을 이끌 모금 전략과 협력 기반을 새롭게 강화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유홍림 총장, 정종호 서울대발전재단 부이사장, 이준환 서울대발전재단 상임이사, 각 단과대학 학장 및 보직교수, 서울·경기·인천지역 대학 모금 담당자, 교내 단과대학() 및 기관 모금 담당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모금 담당자 전문성 역량 강화, 대학 및 기관의 모금 활성화, 대학 간 네트워킹 확대를 통한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모금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실무 중심 전략을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행사는 박혜영 모금전략실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소개 정종호 부이사장 환영사 유홍림 총장 축사 강연 1: 다가오는 2026, 트렌드가 바꾸는 모금의 미래 강연 2: 모금 컨텐츠 기획과 기부자 커뮤니케이션 순으로 이어졌다.

 

유홍림 총장은 올해는 서울대학교 종합화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이다. 지난 50년의 성장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신 기부자 여러분이 계셨다라며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오늘, 모금은 우리 대학의 미래를 지탱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가 대학 모금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개선하고, 대내외 모금 관계자, 전문가 등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이수진 박사는 다가오는 2026, 트렌드가 바꾸는 모금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박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소비 트렌드를 기반으로 2026년 모금환경 변화 양상과 기부자 행동 변화 등에 대한 분석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진 박사는 매년 화제를 모으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저자로, 국내 대표 트렌드 겸 소비심리 연구자다. 다양한 미디어에서 소비 트렌드를 알기 쉽게 전달해왔으며, 대한민국의 주요 기업에서 미래 소비 트렌드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주제로 강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어 프리뷰 스튜디오 김동조 대표가 모금 콘텐츠 기획과 기부자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강연에서는 모금 현장에서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콘텐츠, 후원자와 소통과 공감을 이뤄내는 방법 등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영감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되었다. 김 대표는 소셜 임팩트 분야의 콘텐츠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뷰 스튜디오 대표로, 프리뷰 스튜디오는 캠페인 기획, 콘텐츠 제작, 매체 집행까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관들의 콘텐츠 파트너로 모금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남다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대학 및 기관들이 실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점 등을 자유롭게 제기하며 뜻깊은 논의와 토론이 이어졌고, 또한 참석자들이 상호 교류하며 향후 협업 가능성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의 모금 발전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방안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은 대학 간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모금 전략과 기부 문화를 확대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