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유홍림 총장과 제이엠스테이지 임헌학 회장이 감사패 증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이엠스테이지 임헌학 회장(AMP 70기)이 서울대학교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약 1억 2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 기금은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 교육과 연구,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2025년 7월 23일(수)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감사패 증정식을 개최하여 유홍림 총장과 임헌학 회장을 비롯해 주요 교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기부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헌학 회장은 “대학 발전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 역량을 펼치는 글로벌 초우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유홍림 총장은 “문화 공간 창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오신 회장님의 나눔과 배려, 공감의 정신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다”며, “출연해주신 기금은 서울대의 미래를 여는 밑거름으로 삼아 교육과 연구의 질을 높이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임헌학 제이엠스테이지 회장은‘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철탑 산업훈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2017), 국무총리(2011), 산업자원부 장관(2005), 중소기업청장(1999) 표창을 수상하였다. 제이엠스테이지는 1990년 설립된 무대장치 전문 제조업체다. 2003년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하였고‘안전형 승강 무대장치’를 개발하여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무대장치, 설비 관련하여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무대설비의 품질인증, 성능인증, 조달우수제품 업체로 지정되어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무대설비의 선도기업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임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기금 기탁, 한국SOS어린이마을 후원, 영덕군고향사랑기부금 등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