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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 이장무 총장, 비전2025 모금캠페인 통해 총 3,533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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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0-07-08 15:14 조회3,82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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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무 총장, 비전2025 모금캠페인 통해 총 3,533억 달성

세계 10위권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

 

  이장무 총장은 지난 2006년 취임 이후 세계적 명문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인 모금캠페인을 펼쳐왔다. 지난 4년간 펼쳐진 모금캠페인 ‘VISION2025’를 통해 총 3,533억원(2010년 6월말 현재, 약정기준)의 모금 성과를 거뒀다. 이는 목표액 대비 무려 118%의 모금을 달성한 것으로, 당초 목표한 3천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기대 이상의 성과이다.

 

  세계를 향한 힘찬 도약(Global Excellence), 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Social Impact), 미래를 위한 변화와 준비(Foundation for Transformation)라는 목표 아래 세계 석학 초빙, 초일류인재 육성사업, 캠퍼스 환경 개선사업 등 핵심 모금 사업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추진한 결과 국내 대학 사상 유례가 없는 기록적 모금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단순히 모금 목표액만 달성한 것이 아니라 조직적인 모금인프라를 조성하고, 기부자 층을 다양화하는 모금의 질적 향상도 이뤄냈다. 캠페인의 참여자 연령 비율을 분석해보면, 과거 50대에 집중됐던 기부층이 캠페인 기간동안 전 연령대로 비교적 고루 분포한 것을 알 수 있다.

 

        - 30대미만 2.5% (2002.7~2005.12) → 4.9% (2006.7~2009.12)

        - 30대     8.6% (2002.7~2005.12) → 14.3% (2006.7~2009.12)

 

  30대 미만부터 30대의 비중이 과거에 비해 확연히 높아진 것은 젊은 층의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보여준다. 발전기금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기부에 비교적 둔감할 수 있는 젊은 층이 향후 자연스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저변을 마련한 것으로 판단했다.


  캠페인을 통한 변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05년 10%대에 머물렀던 개인 약정액은 2009년 무려 6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해, 법인 기업체의 거액 기부에 주로 의존했던 대학의 모금이 질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2002년~2005년과 2006년~2009년까지 캠페인 전후 같은 기간동안 그룹별 약정액을 비교해보면, 동문, 교수, 교직원, 기타관계(비동문) 등 각 집단별로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 동문 약정액 120.6억원 → 405.4억원 (3.4배 증가)
        - 교수, 교직원 약정액 25.7억원 →
96.6억원 (3.8배 증가)

        - 비동문(기타관계) 약정액 64.2억원 → 540.9억원 (8.4배 증가)


  이와 함께 발전기금은 현금을 포함해 부동산, 주식, 현물, 유증(遺贈) 등 다양한 기부 방식을 개발하면서 보다 수월한 기부를 위해 개인에게 맞춘 기부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담 펀드레이저, 세무사, 고문변호사 등 전문인단을 구성해 기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세금 및 법률문제 등 기부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부 컨설팅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이는 개인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기부자에게 적절한 예우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 예우 프로그램도 새로 정비했다.


  이렇듯 서울대학교는 해외 명문대학들과 당당히 경쟁하기 위한 재정 확보를 목표로 추진한 VISION2025 캠페인을 통해 모금에 필요한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하였고, 여기에 다양한 기부자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했다. 나아가 기업의 거액 기부 의존도가 컸던 대학 모금을 질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사회 전반에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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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