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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서울대학교 도서관 신축에 600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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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2-05-11 16:20 조회579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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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종환 전 이사장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해온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이 서울대학교 도서관 신축을 위해 600억원을 쾌척하기로 하였다.

 

도서관 신축 기부의 주인공은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의 설립자인 이종환 전 이사장(89)이다. 지난 2000년부터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양성에 헌신해온 이종환 전 이사장은 최근 학문 발전의 근간이 되는 도서관의 보급에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남은 여생동안 도서관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 학문 성장과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서울대는 지난 3월부터 중앙도서관 신축 기금 모금 캠페인 ‘서울대 도서관 친구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1974년 150만책 규모로 건립된 기존 중앙도서관은 250만책을 보유하여 현재 과포화상태이며 시설 또한 낙후되어 신축 및 리모델링 필요성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다수의 학생들이 21세기의 선도대학에 걸맞는 도서관 신축을 갈망해왔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이종환 전 이사장의 도서관 신축기금 출연을 맞아, 서울대학교는 세계 수준의 도서관 신축을 앞당기게 되었다.

 

올해 만 89세인 이종환 전 이사장은 ‘나라나 기업이나 살림은 재산이 아니라 사람이 키운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평소 “관정 장학생 중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혀왔다. 이종환 전 이사장은 삼영화학그룹을 설립하여 지난 50여년간 국내 플라스틱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재산의 사회환원과 인재육성을 위해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을 설립하였다.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은 그동안 국내 대학생·대학원생·중고생 등 3,900명에게 187억원, 국외유학 대학생·대학원생 740여명에게 61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의 출연재산은 8,000억원에 이르며 연간 장학사업은 120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서울대는 이번에 건립하는 도서관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연구·교육·소통·토론이 어우러지는 일어나는 지적 광장이 될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도서관’으로 만들어갈 것이다. 서울대는 이번 도서관 신축이 창의적 글로벌 리더 육성 및 선도적 학문가치 창출을 추진해 가는데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