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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 서울대학교발전재단-용인공원 기부자 추모공간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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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4-04-01 15:53 조회43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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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왼쪽 세 번째부터 발전재단 박혜영 모금전략실장, 이준환 상임이사, 김기현 부이사장, 용인공원 김동균 이사장, 권광수 대표이사, 문종환 이사

 

서울대학교는 여러 차례 내부 논의를 거쳐 용인공원 실내 봉안당 ‘아너스톤’에 기부자 추모 공간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에 2024년 3월 29일(금)에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이사장 유홍림)과 용인공원(이사장 김동균)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공원에서 서울대학교 기부자 추모 공간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발전재단 김기현 부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공간은 서울대학교 발전을 위해 교육과, 연구 등에 후원하여 주신 기부자님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공간 마련은 서울대학교가 기부자를 위한 혁신적인 기부 예우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이루어 낸 노력의 결실이며, 또 다른 의미에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용인공원 김동균 이사장은 “앞으로 서울대학교의 후원자를 위한 추모 공간으로 활용할 ‘아너스톤’은 고인의 명예와 함께 변치 않은 추억을 기르는 품격 있는 추모 공간이며, 이 공간을 통해 평안하고 안락한 마지막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업무 협력의 의미를 전했다.

 

서울대학교는 후원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유가족이 없는 10억 원 이상의 기부자에 한하여 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서울대학교 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