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상아장학재단, ‘교육과 나눔의 선순환’에 앞장서, IT 기술과 게임산업 선도 인재 육성에 1억 3,0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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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5-09-17 11:11 조회80 댓글0본문
사진설명 : 유홍림 총장과 조성원 이사장이 감사패 증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2025년 9월 15일(월)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상아장학재단(이사장 조성원)의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감사패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IT 기술 및 게임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상아장학재단은 2023년부터 약 1억 3,000만 원을 기부하였다. 행사에는 유홍림 총장과 조성원 이사장, 주요 교내 인사들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함께 나누었다.
상아장학재단은 사회적 소외 계층에 도움을 주고, IT 기술혁신, 인공지능, 게임 컨텐츠 개발 및 데이터 관련 분야에 뜻을 둔 인재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학생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3년 조이시티(조성원 대표)와 100여 명의 신라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출신들이 뜻을 모아 설립된 재단으로 기부의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조성원 이사장은 “저희 재단은 청년들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고, 인류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홍림 총장은 “조 이사장님의 소중한 뜻이 우리 대학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키우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선배 장학생들의 나눔과 헌신이 새로운 세대의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와 상아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며, 교육과 나눔의 선순환 확산을 위해 노력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