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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 이도영 CM충무병원 이사장, 의과대학 ‘이범순 장학기금’ 2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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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2-01-27 14:14 조회1,795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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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감사패 전달 후 오세정 총장과 이도영 동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도영(의대 63) CM충무병원 이사장은 의과대학‘이범순 장학기금’에 2억원을 출연했다. 이에 서울대는 2022년 1월 25일 관악캠퍼스에서 오세정 총장, 여정성 교육부총장, 김영오 학생처장 등 주요 교내 인사들과 이윤경 CM충무병원 행정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도영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도영 이사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의학 학사 및 석•박사 졸업자로 정형외과전문의 과정을 끝내고 미국 시카고 Mount Sinai 병원에서 Fellowship을 마쳤다. 이도영 이사장은 CM충무병원 설립자인 선친 故이범순 박사의 병원에 정형외과장으로 시작한 후 2대 병원장에 취임한 1984년에 종합병원으로 승격시키고 2012년에 3대째 원장으로 서울의대 동문인 아들 이상훈 (의학93 및 석•박)을 영입하였다. 이상훈 원장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병원, 복지부 인증 관절전문병원, 우수 내시경실, 우수 검사실을 갖추고 정확한 진단과 정직한 치료와 함께 관절-척추분야뿐만 아니라 종합병원으로서의 입지도 더욱 강화하여 3차 종합병원으로 확장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73년간 한 장소에서 3대째 지역사회의 건강과 의료발전에 동참해 오고 있는 이도영 이사장은 부인 이윤경(간호학과 65), 아들 이상훈 원장과 함께 가족 의료진 및 전문 의료진과 함께 관절전문병원으로서 특별히 치료가 불가능한 분야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서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IOC 스포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스포츠 의학 전문가인 3대 병원장인 이상훈 원장은 어깨-팔굼치분야의 독보적 선두주자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전담하는 한국최고 스포츠 병원으로 한층 더 발전시키고 있다.  
 
오세정 총장은 “서울대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이도영 이사장님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친이신 故이범순 원장님을 추모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뜻은 서울대학교 구성원 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출연해주신‘이범순 장학기금’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지성과 품성을 겸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담아 패를 전달했다.

 

 

본 기사관련 추가문의 : 기획팀 02-880-579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