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 2007년부터 19년 동안 이어진 나눔과 응원의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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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6-03-03 14:55 조회30 댓글0본문
사진설명 :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발전재단 장학금 수여식 단체 기념촬영
- 2026년 서울대학교발전재단 장학금 수여식, 나눔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은 2026년 2월 27일(금)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발전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2007년 첫 발을 뗀 이번 행사는 장학금 기부자와 수혜 장학생이 직접 만나 감사와 격려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은 현재 300여 개의 특지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학년도에는 약 50억 원의 장학금을 1,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홍림 총장과 기부자들, 이준정 교육부총장, 정종호 발전재단 부이사장, 이준환 발전재단 상임이사, 장학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부와 나눔의 귀한 의미를 함께했다.
기부자가 직접 전한 장학증서, 마음과 마음을 잇다
유홍림 총장은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정성에 보답하고 우리 학생들이 지성과 덕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장학생 여러분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사람임을 잊지 말고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을 펼쳐나가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도영 기부자(서울대 의학 학사 1963-1969, CM병원 이사장)는 “장학생 여러분이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함으로써 세계 어느 나라의 학생과 경쟁하여도 뒤지지 않는 전문 분야 지식과 학문을 쌓아주시고, 또한 올바른 인격을 갖출 수 있는 마음을 갈고 닦아 우리 사회의 존경받는 지도자로 성장하리라고 믿는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기부자가 직접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시간은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박수가 이어졌고, 기부자와 장학생은 따뜻한 인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며 의미를 더했다.
장학생 대표 학생은 “기부자님께서 보내주신 장학금에 담긴 뜻을 깊이 새기며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라며 “언젠가 저 또한 이 나눔을 사회에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눔의 가치를 글로 담다 … 제9회 나눔공모전 시상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대학교발전재단과 대학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제9회 서울대학교발전재단 나눔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5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 대표로 ‘서로의 진달래가 되어’로 우수상을 받은 장현진 학생(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이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현진 학생은 “타인에게 봄을 선물해 주고자 하는 봉사활동은, 사실은 봉사하는 자신에게 가장 큰 봄을 선물해 준다”라며 “많은 학우들께서 나눔의 기쁨을 알고 동참하여, 앞으로의 삶에서 걸어갈 자신의 길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바래본다”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만찬으로 이어진 따뜻한 교류
만찬에서는 장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카드를 기부자에게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 테이블에 둘러앉은 기부자와 장학생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경제적 지원 이상의 세대를 잇는 교류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은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