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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 만만하게 참여하는 모금캠페인 「만×만한 기부」 2017년 새해 맞아 ‘장학금’ 삼행시 이벤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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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7-02-01 16:33 조회6,75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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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만만한 기부 홍보대사 김고운(女 작곡과 15입)/정주현(男 체육교육과 14입) 학생이 ‘장학금’ 삼행시 이벤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2017년 새해를 맞아 소액모금캠페인 「만×만한 기부」와 함께하는 ‘장학금’ 삼행시 이벤트를 실시했다. 

 

정유년 닭의 해를 맞아 실시한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치킨 상품권 10매와 마이보틀 물병 50개를 상품으로 제공했다. 이벤트에는 총 400여 명이 참여해 만만한 기부 캠페인의 취지인 장학금 지원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발전기금 홈페이지와 만만한 기부 페이스북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삼행시 이벤트에는 ‘[장]차 이 나라의 [학]문을 이끌어 갈 [금]쪽같은 선한 인재들을 응원합니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학]구열을 불태우는 학생들에게 [금]빛 희망을 선물하세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넘쳐났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지난 1월 17일 농업생명과학대학 인근 제3식당에서 삼행시 짓기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해 교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 참여를 독려하며 만만한 기부를 홍보했다. 

 

한편 지난해 1학기부터 실시한 만만한 기부 캠페인에는 많은 동문을 비롯해 재학생, 학부모, 교수, 교직원 등 남녀노소 다양한 참여자의 후원이 이어져 2016년 12월 기준 463명의 기부자가 11억4,000만원을 약정했다. 

 

캠페인은 평상시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만원의 의미를 ‘한끼 식사, 두잔의 커피’로 상징해 구성했으며, 매월 1/3/5/10만원 등을 꾸준히 기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했다. 또한 ‘쉽고 재미있는 기부’를 표방해 70% 이상의 많은 참여자들이 일회성에 그치는 기부가 아니라 소액정기후원을 선택하며 선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대 구성원과 더불어 일반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만만한 기부」 캠페인은 소액의 기부를 통해 서울대 후원자로서 소속감을 갖도록 구성됐다. 따라서 기부에 참여하면 SNU FAMILY로 명명되고, 「만만한 기부」 전용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금캠페인을 통해 ‘선한 인재 장학금’의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렇게 조성되는 생활비 장학금은 가계소득 1분위 이하(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학생 850여명 전원에게 매월 30만원씩 지급한다.

 

(이벤트·캠페인 관련 사항은 서울대발전기금 홈페이지 http://www.snu.or.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iving2snu/ 참조)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