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물류 선도기업 로지스올그룹 서병륜 회장, 건강한 삼시세끼 ‘천원의 식사’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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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5-12-04 10:05 조회7 댓글0본문
사진설명 : (왼쪽부터)유홍림 서울대 총장,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이 12월 3일(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로지스올그룹 - 서울대 - NH농협은행, 천원의 식사 지원 및 우리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서울대학교는 2025년 12월 3일(수)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국내 물류산업 발전을 선도해온 종합물류기업 로지스올그룹(회장 서병륜),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 엄을용)과 함께 서울대 학생을 위한 ‘천원의 식사’ 지원과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원의 식사’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대학생활의 기반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우리 쌀 소비촉진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을 졸업한 로지스올그룹 서병륜 회장은 ‘천원의 식사’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농협은행은 지역의 미곡종합처리장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우리 쌀을 직거래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대는 이날 업무협약식에 유홍림 총장, 서병륜 회장,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 등 주요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병륜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로지스올그룹 서병륜 회장은 파렛트풀 물류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물류 분야 선구자로, 기업 경영은 물론 대학 발전과 후학양성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서울대 학문 발전과 인재 양성 등에 6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서 회장은 한국물류협회장, 아시아태평양물류연맹 회장,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장, 서울대총동창회 관악경제인회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물류대상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고, 저서 『물류의 길』은 물류 분야의 대표적 필독서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 최초 물류 전문 도서관을 설립·운영하며, 전문서적을 통해 후진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병륜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든든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그리고 우리 농업을 함께 응원하는 공존공영의 가치관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홍림 총장은 “우리 대학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병륜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학생들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될 것이며,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물류산업의 혁신과 함께 청년세대를 위한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준 로지스올그룹에 감사하다”며, “농협은행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금융 및 비금융적 지원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는 모든 학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5년 6월 ‘천원의 아침’을 선보이고 건강한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에 더불어 2016년 저녁식사, 2018년 점심식사까지 확대하여‘건강한 삼시 세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발전재단은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본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천원의 식샤’ 모금캠페인을 2023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회관 내 ‘아너 월(Wall of Honor)’을 조성하여 후원자의 귀한 마음과 따뜻한 응원을 함께 나누고 있다.
로지스올그룹은 1984년 설립해 국내 물류산업을 혁신해 온 종합물류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물류기기 풀링(Pooling) 시스템을 도입 및 국내 35만여 기업에게 기업 간 물자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SCM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화, 신사업 추진, 디지털 전환 및 ESG경영을 실천하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