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 서울대학교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개최 “기부로 시작된 20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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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6-04-20 09:48 조회495 댓글0본문
사진설명 : 유홍림 총장과 홍라희 명예관장이 4월 17일(금) 개관 20주년 기념 감사패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는 4월 17일(금) 오후 4시, 서울대학교미술관에서 ‘서울대학교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미술관 건립에 기여한 삼성문화재단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미술관의 지난 20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국내 최초 대학미술관 설립이라는 역사적 출발을 가능하게 한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정종호 발전재단 부이사장, 이준환 상임이사, 김형숙 미술관장 등 교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홍라희 명예관장과 삼성문화재단 관계자가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대학교미술관은 2006년 삼성문화재단과 홍라희 명예관장의 기부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대학미술관으로, 지난 20년 동안 예술과 학문이 어우러지는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서울대학교미술관 설립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의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서울대학교는 홍라희 명예관장에게 개관 20주년 기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 감사패는 미술관 설계도를 바탕으로 제작된 상징적 작품으로, 지난 20년의 시간과 기부의 가치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홍림 총장은 축사에서 “서울대학교 미술관은 지난 20년간 학생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워온 교육의 핵심 공간으로 이곳에서 시작된 도전과 변화의 기반을 마련해 주신 삼성문화재단과 홍라희 명예관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히며 미술관이 지닌 교육적 가치와 함께, 기부가 만들어낸 변화의 의미를 강조했다.
홍라희 명예관장은 축사에서 "서울대학교 미술관 건립을 위해 뜻을 모았던 시간이 오늘과 같은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개관 20주년에 대한 축하와 함께 미술관이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담론을 창조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기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형숙 미술관장의 경과보고와 기념 연주, 아카이브 특별전 「안과 밖」 소개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기념 전시를 둘러보며 참석자들이 미술관이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는 개교 80주년과 미술관 개관 20주년을 함께 맞아, 기부로 시작된 미술관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확산시키는 한편, 이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예술과 학문이 결합된 창의적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