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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 서울대 500억 기부로 마지막 발자취를 남긴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정식 이사장, 모교에 영원히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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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9-04-12 11:44 조회1,16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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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2월 융복합 인재 양성과 4차 산업의 핵심인 서울대 AI 산업 발전을 위해 사재(私財)로 해동첨단공학기술원 건립(운영)기금 500억원을 쾌척한 김정식(공대 전자공학 1948입학-1956졸업) 이사장이 2019년 4월 11일(목)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평소 김정식 이사장은 “전쟁과 가난으로 학업의 꿈을 접을 뻔했던 어린 시절 때문에 마음껏 공부하고 실험할 수 있는 학업 환경에 대한 갈증을 알고 있다”며 “후배들은 창의력을 무기로 미래의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꿈을 다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정식 이사장은 본인의 경영철학인 경천애인(敬天愛人)과 공동체정신으로 임종 직전까지도 모교에 재산을 기부하는 둥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1990년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각종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전국 20개의 주요 대학에 해동자료실을 설립하는 등 이공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불려왔다. 이외에도 김 이사장은 서울대 총동창회 부회장, 공대동창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고령의 나이에도 서울대발전위원회 고문으로 활동해 왔다. 또한 해동학술관 건립기금, 김정식 발전기금, 대덕전자 학술기금 등 157억원을 기부해 서울대 개인 기부 사상 최대 금액인 657억원을 쾌척했다.

 

서울대학교는 故 김정식 이사장의 뜻에 따라 인공지능(AI) 기술을 플랫폼으로 국가 경쟁력 증진에 필요한 로봇,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등 공학 전 분야의 신개념 연구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융·복합 연구 및 교육을 통해 미래를 개척할 인재를 육성해 평생 사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 이사장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록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