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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자 | 강지웅 학생 “과학의 최전선에서 도전하는 화학도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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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0-09-10 17:53 조회4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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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재단 장학생 감사편지]

강지웅(자연과학대학 화학부 석사과정)  

 

안녕하세요, 미주재단에서 주시는 장학금을 받는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된 강지웅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서울대 화학부에 진학하기까지 저는 항상 대한민국 최고의 화학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어린 시절 책 읽고 이것저것 실험해보기를 좋아했던 저는 초, 중학생 시절에는 교육청 혹은 대학 영재교육원을 통해서 과학도의 꿈을 키웠습니다.

 

경기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부터는 다양한 학내 연구활동에 참여하고, R&E 시스템을 통해 서울대 약대 성상현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생약 속 화합물을 분리하고 동정하는 실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저와 같은 많은 꿈나무 과학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을 키울 수 있었던 데에는 국가 뿐만 아니라 여러 기부재단이 적극적으로 자연과학을 지원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대 화학부에 진학한 이후에는 생명과학과 화학이 융합된 분야인 생화학과 화학생물학 쪽에 큰 관심이 생겨서 생명과학 부전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생화학실험 등 실험할 기회가 생기게 되면서 좀더 화학생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부에서 지원해주는 연구실 인턴 시스템 덕분에 화학부 이현우 교수님의 시스템 화학생물학 랩에서 다양한 실험 및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습니다.

 

랩에 참여하면서 저의 적성과 잘 맞는다는 생각을 했고, 계속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석박사통합과정을 지원하여 합격했습니다. 저의 학업과 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석박사통합과정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연구에 계속 매진하여 박사과정까지 마치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저희 랩의 주 특기인 proximity labeling을 도구 삼아서 과학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실험을 해 볼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규조류가 어떻게 매우 복잡하고 아름다운 실리카 껍질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그 기작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단이 지원해주신 만큼 더욱 연구에 정진하여 훌륭한 화학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