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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 | 노명호 회장, 서울대 이음장학금에 10만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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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2-07-19 09:41 조회90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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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호 미주 동창회장은 7월 25일 LA를 방문한 오세정 총장이 마련한 기부자 오찬 자리에서 이음장학금으로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날 퍼시픽 팜즈 리조트의 페블비치룸에서 30여 명의 기부자들과 김종섭 서울대 동창회 회장 등이 참석한 기부자 오찬 자리에서 오세정 총장은 “노명호 회장이 미국에서 이민자 기업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서울대 동문들에 대한 봉사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모교 지원을 위한 장학 사업에 적극 참여하심에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이음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음장학금은 오세정 총장이 처음으로 시행하는 서울대 재학생 해외방문 장려 프로그램으로서 특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해외 방문을 통해 견문과 학식을 넓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시행되는데, 올해 첫 사례로 15명의 서울대 장학생들이 미국을 방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