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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협약식 | 서울대학교 미주 기부자 초청 감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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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8-04-26 13:42 조회4,068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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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미주 기부자 초청 감사 행사 개최

 

동문 부부 등 25만 달러(한화 약 2억 5,000만원)를 ‘선한인재 장학금’ 으로 추가 기부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이하 ‘발전기금’ )과 서울대학교발전기금 미주재단(이하 ‘미주재단’ )은 지난 2018년 4월 15일(일, 한국시간) 미국 LA코리아타운 인근 JJ그랜드호텔에서 미국 거주 기부자들을 초청하여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중 현장에서는 수의대와 사범대 출신인 미주 동문 부부가 20만 달러(약 2억원), 서 진 동문(간호학과 56입)이 5만 달러(약 5,000만원)를 각각 추가로 기부해 서울대의 저소득층 학생의 생활비 장학금인 ‘선한 인재 장학금’ 지원에 동참했다. 

 

미주재단 김인종(농업교육과 74-82)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 황인규 기획부총장(발전기금 부이사장)이 참석했으며, 미주재단 이만택 이사장(의학과 52-58), 미주총동창회 윤상래 회장(수의학과 62-66), 남가주총동창회 강신용 회장(생물교육과 73-77), 남가주발전위원회 한종철 위원장(치의학과 62-68) 등 동문과 기부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황인규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모교는 성낙인 총장 취임 이후 국가와 사회공동체에 대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선한인재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황부총장은 “서울대가 선후배 동문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결과를 창출하겠다” 며 “소중한 기부금을 출연해주신 동문과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만택 이사장은 “2008년 설립된 서울대학교발전기금 미주재단은 총 모금액이 880만달러(약 95억원)의 건실한 재단으로 발전했다” 며 “이러한 발전은 동문들의 후원과 모교의 적극적인 지원의 결과” 라고 전했다. 이어 미주총동창회 윤상래 회장은 “앞으로도 미주재단과 동문 사회 발전을 위해 재단과 동창회가 공동사업을 개발하며 서로 협력해 나가도록 하자” 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행사에서는 최근 50만 달러(약 5억원)를 기부한 김 헌 동문(의학과 60-66)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미주재단 이만택 이사장, 남가주발전위원회 한종철 위원장, 김병연(응용수학과 68-72) 부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