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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 두성테크 양두석 회장 중앙도서관에 총 20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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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5-02-09 10:48 조회3,185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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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성낙인 총장과 양두석 회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성테크 양두석 회장이 서울대학교에 추가로 5억원을 기부해 중앙도서관 시설환경개선기금에 총 20억원을 쾌척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된 11월 10일(월) 협약식에는 성낙인 총장, 두성테크 양두석 회장, 이우일 연구부총장, 이철수 기획처장(발전기금 상임이사), 박지향 중앙도서관 관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낙인 총장은 “회장님의 귀한 뜻을 받들어 마련할 ‘양두석 홀’은 서울대의 학술 교류와 문화 소통의 중심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금은 선한인재를 양성하도록 세계 최고의 지식정보 전당을 조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두석 회장은 “모교를 방문해 도서관에서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다”며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서울대가 글로벌 역량과 도전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 인문대 독어독문학과 1969학번 동문인 양두석 회장은 패션브랜드 ’메트로시티‘로 유명한 ’엠티콜렉션‘의 창업자로 국내패션산업의 세계화를 이끌었다. 또 기술개발을 통해 휴대폰 부품회사인 두성테크를 선도적 기업으로 키워냈다.

 

양 회장은 평소에도 장애인 재활원과 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삶을 실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고등학교 설립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