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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 이광희 동문, 모교 서울대에 5억 추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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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3-01-28 14:32 조회2,64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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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연천 총장, 이광희 동문

 

 

     지리학과를 졸업한 이광희 동문(지리학과 ’59 입학)은 1월 11일(금) 서울대 총장실에서 오연천 총장과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리학과와 모교 발전을 위하여 5억원 기부를 약속했다.

 

이광희 동문은 지난 2010년부터 모교를 위하여 꾸준히 기여해왔다. 이번 추가 기부 약정을 통해 장학기금의 규모를 확대하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서울대는 이 동문의 요청에 따라 지리학과를 비롯한 서울대학교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육지수 이광희 희망장학기금’은 재학시절 은사였던 육지수 교수를 기리고 우수 학생 지원을 위하여 2억원을 기부해 지난 2010년 이광희 동문이 설립했다. 육지수 교수(1907-1967)는 서울대 문리대에 지리학과를 처음 신설한 한국의 대표적인 경제지리학자다.

 

이 동문은 한국관광공사 기획관리본부장, 시드니와 로스앤젤레스 지사장 등을 지내며 한국 관광의 세계화에 기여해왔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국민 포장(민간외교 유공)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재)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