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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 글로벌 아웃도어 ‘노스페이스’, 서울대학교에 발전기금 10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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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2-02-29 10:24 조회2,28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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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연천 총장, 성기학 대표이사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로 유명한 (주)골드윈코리아(대표이사 성기학)는 서울대학교에 ‘노스페이스 학술기금’ 10억원을 출연했다.

 

2월 28일(화) 오후 2시, 서울대학교 본부 소회의실에서 오연천 총장과 성기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출연기금은 경영대학과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의 교육 연구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기금의 사용 용도는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한 성기학 대표이사(66)는 이미 지난해 여름 서울대학교 글로벌 봉사단이 방글라데시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필요한 항공과 숙식 등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주)골드윈코리아는 지난 1999년부터 월드비전, 적십자사 등과 손잡고 제3세계 빈곤국가의 저소득층,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재해자들에게 방한의류, 담요, 신발 및 긴급구호물품 등을 지원해왔고, 성북구 지역주민을 위해 방한의류, 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2007년 어려운 형편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시작한 ‘노스페이스 장학금’은 올해로 벌써 다섯 번째를 맞았다.

 

이렇게 골드윈코리아가 아낌없는 나눔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바로 ‘수익을 이룬 만큼 기업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성 대표이사의 철학에 따른 것이다. 성 대표이사는 국내와 해외의 구분 없이 전방위적으로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 증정, 의류 지원 등 지속적으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기학 대표이사는 국내 1위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통하여 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매출 6,000억원을 달성하며 우리나라 아웃도어 산업을 부흥시키고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