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 '전통과 미래를 잇다’ 공과대학 동문 이오테크닉스 성규동 대표이사, 서울대 문화관 리모델링 10억 원, 공대 기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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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6-04-01 10:00 조회647 댓글0본문
사진설명 :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레이저 종합 전문 기업 이오테크닉스 성규동 대표이사(서울대 전기공학 학사 1977-1981)가 ‘이오테크닉스 문화관 리모델링 기금’ 10억 원, ‘서울공대 역사(工遺) 알리기, 공유(共有) 프로젝트 기금’ 10억 원을 포함하여 총 20억 원을 서울대에 쾌척했다.
서울대학교는 2026년 3월 31일(화) 감사패 증정식을 열고 유홍림 총장, 성규동 대표이사 등을 비롯하여 주요 교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나눔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대학의 문화·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공과대학의 역사적 성취를 재조명함으로써 미래 혁신 인재 양성과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1984년 준공된 서울대 문화관은 빈야드형 콘서트홀, 블랙박스 실험극장, 갤러리와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한 새로운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2025년 ‘문화관 해체 의례 및 기공식’을 갖고 재건축의 시작을 알렸으며, 기존 주요 구조체 일부를 보존하는 방식으로 역사성과 상징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미래 대한민국 문화 예술 기회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 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소통의 역할에도 노력하고자 한다. 아울러 서울공대 역사(工遺) 알리기, 공유(共有) 프로젝트는 서울공대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공학 교육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서울공대의 성취를 재조명하고 알리는 사업이다.
성규동 대표이사는 “대학이 수십년간 쌓아온 고귀한 역사와 전통 기반 위에 새로운 문화와 기술이 더해질 때 더 큰 미래가 열린다고 생각한다”며 “문화관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창의와 융합 공간으로 거듭나고, 공과대학의 소중한 유산이 다음 세대에 의미 있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세계적인 무대에서 성장해갈 수 있는 환경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홍림 총장은 “문화관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공간이자 새로운 인재상의 비전을 구현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성규동 대표이사님께서 보내주신 깊은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교육과 연구, 문화가 융합된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규동 대표이사는 이전에도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 반도체공동연구소에 레이저 마커 장비 등을 기증하며 모교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지역 아동센터와 장애인 시설 개선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과천시에 오페라 박물관을 개관하며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SEMI(세계 반도체 장비재료협회) BOD 한국 이사, 한국광학기기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사회 혁신을 선도해 온 공과대학 ‘관악이 배출한 서울공대 혁신 동문 50인’에도 선정되었다. 이오테크닉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PCB, Macro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레이저 및 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레이저 종합 전문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