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택이사장은 지난 10월7일 모교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성낙인 총장님을 예방하여 서울대미주재단 현황과 사후 모금대책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자리에는 대학측 미주재단 이사인 이철수 기획처장, 안철수 발전기금 본부장이 동석했습니다.이만택이사장은 회의후 서울대 중앙도서관 관장의 안내로  증축 도서관과 규장각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 서울대학교 미주재단은 기금 집행현황을 발표했는데 2013년도에 서울대학교 장학금으로 25만달러, 연구지원금으로 50만달러를 지급했습니다. 2014년도에는 장학금으로 19만달러, 연구지원금 17만달러, 도서관 건립기금으로 6만6천달러를 모교에 송금했습니다. 이들 지출은 모두 기부자의 용도 지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2014년도의 경우 장학금은 의과대학, 공과대학, 수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지급됐습니다.  

또한 서울대학교 섬머스쿨(ISI: International Summer Institute)에 참여하는 미국학생(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3만달러도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ISI 주관처)로 송금됐습니다.

-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는 익명의 서울대 동문이 모친이름으로 ‘이안나 장학금’ 10만달러를 설정했습니다. 의대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와싱턴 DC에 거주하는 James Joseph 씨는 장모되시는 곽영선동문을 위해 ‘곽영성 아카데믹 펀드’를 설정해 매년 기부를 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