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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 | 김용인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향한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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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9-09-17 17:39 조회135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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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향한 본능

 

김용인 | 시설관리국 직원

 

방송에서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나 불우한 이웃의 소식을 접하면 ARS 전화를 걸고 

또 빈곤국의 어린이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지만 돌이켜보니 기부의 가치나 의미에 대해 깊게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의무라고 믿어왔을 뿐이었지요. 

학교에 기부를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문득 몸담고 있는 직장, 서울대학교를 위해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것 외에 순수한 마음을 나눈 적은 거의 없더군요. 

그때 기부를 시작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급여의 일부를 학교를 위해 내놓고 있습니다. 

어쩌면 기부는 깊게 생각해야만 의미를 깨닫게 되는 게 아닐지도 모릅니다. 

작은 손길이 하나둘 모이면 커다란 힘이 되어 공동체를 조금더 행복하게 만들고, 앞으로 나아가게 할 테니까요.

금액의 많고 적음보다 지금 당장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